[K-Ballad] 윤건 - 친구로만

참 오래도록 미뤄온 그 말을
아직 널 원하는 나를 받아달라고
솔직하게 말했는데
아직 니 마음은
전처럼 가시에 찔려있는지
나를 달래듯 친구로만 지내자고
다시 돌아온 사랑은 내 사랑은
보낼 수 없어서 한 번 더 네게 부탁해
긴 한숨도 끝나기 전에 내게 입맞추면
나를 달래듯 친구로만 지내자고 그러자고
다시 돌아온 슬픔을 내 슬픔을
견디기 싫어서 한 번 더 네게 부탁해..
참 오래도고 미뤄온 그 말을
아직 널 원하는 나를 받아달라고
솔직하게 말했는데
지나는 얘기처럼 말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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